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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공수정이란
인공수정은 임신이 어려운 부부를 위해, 의료적 도움으로 정자를 여성의 자궁이나 자궁 경부에 주입하여 수정이 이루어지도록 돕는 불임 치료 방법 입니다.
인공수정에 적합한 대상
- 배란 장애, 정자의 운동성 저하, 정자의 수나 질적 문제 등이 있는 경우 입니다.
- 원인 불명 불임 또는 경미한 자궁 내막증이 있는 경우 입니다.
- 정자 기증이 필요한 경우 입니다.
인공수정의 과정
- 난소 자극 및 배란 유도 : 배란을 유도하기 위해 호르몬 주사나 약물을 사용하고, 초음파와 호른몬 검사로 배란 시점을 모니터링합니다.
- 정자 준비 : 남편의 정자를 채취하거나, 기증받은 정자를 사용하여 세척 및 농축 과정을 통해 운동성이 좋은 정자만을 선별합니다.
- 정자 주입 : 배란 시기에 맟춰 준비된 정자를 카테터(얇은 관)을 사용해 여성의 자궁경부 또는 자궁 내로 주입합니다.
- 임신여부 확인 : 주입 후 2주 후에 임신 여부를 확인합니다.
그럼 간략하게 인공수정 과정 및 대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다면 이번에는 물론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지지면 일반적인 인공수정의 비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
인공수정 시술 비용
건강보험 미적용 시
- 평균 비용 : 회당 약 70만 원~150만 원으로 병원마다, 사용하는 약물과 검사 종류에 따라 변동이 있습니다.
건강보험 적용 시
-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시술 비용의 30% 정도만 본인이 부담금으로 약 20만 원~50만 원으로 의료기관 및 처지에 따라 다릅니다.
약물 비용
- 배란 유도 및 난소 자극에 사용하는 약물 비용은 별도이고 주사제 및 약물 비용은 5만~20만 원 정도 입니다.
건강보험 적용 기준
- 대상 : 법적 혼인 또는 1년 이상 사실혼 관계의 부부로, 여성이 만 44세 이하인 경우 적용 가능합니다.
- 인공수정은 최대 5회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.
- 건강보험 적용 외에 정부 지원금으로 추가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.
정부 지원 프로그램(난임 지원 사업)
지원 대상
- 법적 혼인 상태 또는 1년 이상 사실혼 관계인 부부로 여성이 만 44세 이사의 경구 가능합니다.
- 건강보험 적용 기준에 따라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합니다.
지원 내용
- 인공수정(인공수정술, IUI)의 시술비 일부를 지원합니다.
- 시술 비용은 건강보험 적용 후 본인 부담금에 대해 추가 지원합니다.
횟수 제한
- 건강보험 적용 횟수는 인공수정 최대 5회까지 가능합니다.
- 건강보험 외 정부 추가 지원은 각 지방자체단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.
지원 금액
- 평균적으로 회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가량 지원합니다.
- 저소득층일 경우 추가 지원이 가능합니다.
지원 신청 절차
- 난임 진단서 발급 : 산부인과에서 난임 진단서를 발급받습니다.
- 신청서 작성 및 제출 : 관할 보건소에 지원 신청서를 제출합니다. 이 때 필요한 서류는 주민등록등본, 건강보험 자격 확인서 등 서류도 같이 제출하여야 합니다.
- 지원 승인 후 시술 진행 : 승인 후 지정 의료기관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최종 부담 비용(건강보험 + 정부 지원 적용 시)
- 본인이 실제 부담하는 금액은 회당 10만 원~30만 원 정도 입니다.
추가 검사 및 부가 비용
- 배란 모니터링(초음파 검사) : 회당 약 5만 원~10만 원 정도 입니다.
- 혈액 검사, 호르몬 검사 : 3만 원~10만 원 정도 입니다.
- 정자 처리 비용 : 10만 원~30만 원 정도 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