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월 1일이 얼마 전인 거 같은데 벌써 한 달만 지나면 설날입니다. 하루는 너무 길고 언제 일주일이 지나가나 생각하는데 어느 순간 보면 한 달이 지나가고 명절이 다가옵니다. 명절에는 부모님 또는 시부모님, 거래처, 친구들에게 어떤 선물을 주면 좋을지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명절 선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.
5만 원 이하 명절 선물
양갱
양갱은 팥을 삶아서 체에 걸러 설탕과 밀가루, 갈분 등을 섞어서 틀에 넣고 쪄서 만든 음식을 말한다.
요즘에는 팥양갱뿐 아니라 밤양갱, 흑임자양갱, 녹차양갱 등 다양한 종류의 양갱이 있고 포장은 개별 포장으로 되어 있어서 보기에도 좋아서 어르신들에게 선물로도 적당할 거 같다. 수제 양갱도 많아져서 가격대는 몇 구를 하냐에 따라 다르지만 20000원에서 45000원 사이면 구매 가능하다.
과일세트
명절 하면 과일이 빠질 수 없다. 기본인 사과, 배 또는 샤인머스캣이나 겨울철은 레드향이나 한라봉도 선물에 적당하다.
아니면 애플망고도 흔하듯 흔하지 않은 과일이라서 받았을 때 기분이 좋고 상대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면 혼합 과일 세트로 보내는 것도 좋은 선택인 거 같다. 바구니와 종류에 따라 다른데 26000원에서 50000원 사이면 구매가 가능하고 조금 더 고급지거나 흔하지 않은 과일을 선물한다면 금액은 7~8만 원선이면 살 수 있을 거 같다. 그런데 요즘 과일값은 금값인데 맛은 예전보다 덜해서 잘 고민해서 선물을 주는 게 좋을 거 같기도 하다. 맛없는 과일은 앙금 없는 찐빵 같은 느낌이기 때문에
수제청세트
만약 내가 부지런하고 만들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직접 만들어서 선물해주는 것도 좋을 거 같은 선물 중 하나이다.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지만 손이 많이 가기는 하지만 편지만큼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선물이라서 만들어도 좋을 거 같다. 그런데 시중에 정말 다양한 청의 종류가 잘 나온다. 제일 기본인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유자청, 레몬청, 과일청이나 기관지에 좋은 배도라치청이나, 대추청 등 선물하는 분의 특징에 맞게 선택해서 선물해주면 좋을 거 같다. 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15000원에서 40000원 사이면 구매 가능하다.
핸드크림
명절에는 날씨가 춥고 손이 많이 건조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럴 때 핸드크림 선물도 좋을 거 같다. 대신 내가 살수는 있지만 사기에는 비싸지고 선물 받으면 잘 사용하는 그런 브랜드의 핸드크림이면 좋을 거 같다. 예를 들면 록시땅, 탬버린즈, 바이레도, 논픽션 등등 사용할 때마다 선물한 사람도 같이 떠올려서 기분 좋은 선물 일거 같다.
기름세트
가장 실용적이면서 선물하면 떠오르는게 기름 세트인 거 같다. 참기름이나 들기름 아니면 올리브유 등 잘 사용하는 제품을 선물해 주는 것도 좋을 거 같다. 은근히 받았을 때 유용한 게 기름, 통조림 세트인 거 같다.
5만 원 이상 명절 선물
한우
선물하면 역시 한우! 받았을때 기분도 좋고 맛있게 먹고 단백질과 영양은 덤으로 챙길 수 있는 선물인 거 같다. 한우는 부위와 그람수에 따라 가격은 정말 천차만별이지만 받았을 때 돈 다음으로 기분 좋은 선물인 거 같다.
발마시기
부모님에게 드리면 좋은 선물인거 같다. 우리가 항상 옆에서 다리를 주물러 드릴 수 없으니 발마 지기를 통해서 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고 부종 완화에 도움을 줘서 건강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. 크기가 작은 종아리 마사지기는 4만 원에서 18만 원 사이면 구매가 가능하다.
홍삼
기력 보충에는 홍삼도 좋은거 같다. 홍삼 사탕부터 환, 액, 젤리, 스틱 등 다양한 형태로 나와서 드시기 편한 걸로 구매해서 선물을 드리면 좋을 거 같다. 대신에 평소 열이 많은 분에게는 선물을 드릴 때 조심해서 드려야 한다. 금액은 3만 원부터 20만 원 정도면 구매 가능하다.
영양제
가장 만만한 멀티 비타민부터 유산균, 밀크씨슬 등 평소에 선물 받는 분의 생활습관을 보고 필요해 보이는 영양제를 선물해도 너무 좋을거 같다. 아니면 요즘에는 알약 말고 마시는 멀티비타민도 잘 나와서 마시는 비타민으로 선물해도 휴대성도 좋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을 거 같다.
와인 & 전통주
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와인 또는 전통주 선물도 좋을거 같다. 요즘에는 전통주도 다양한 종류로 잘 나와서 흔하지 않은 선물로 좋을 거 같다. 가격이 꼭 비싼건만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가격대 별로 있어서 구매하기 좋을 거 같다. 그리고 와인도 요즘 종류가 많고 샴페인이나 술을 잘 못 먹는 사람도 먹을 수 있게 도수도 다양해서 좋을 거 같다. 과한 음주는 몸에 나쁘지만 가벼운 반주에는 좋은 선물인 거 같다.